지난 7일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과 더불어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까지 완주할 출마자들의 윤곽이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선거일까지 단 한 달만을 남겨두고 3개당 4인의 예비후보자들 또한 춘천 강북지역을 제외한 춘천 단독 선거구인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하 ‘춘천갑’)’에 출마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4일 공천에 이어 7일 선거구까지 획정되자, 1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뒤, 11일 춘천시청에서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