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 작가는 꽃을 보면서 엄마를 떠올린다. 엄마가 무심히 가꾸시던 시골 꽃밭. 엄마의 꽃밭을 닮은 작품들, 작가의 얼굴에도 이제 엄마가 보인다. 문의 010-5361-2379박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