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노는 언니들’ 등 27팀이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관심사를 찾아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돕는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주민이 사업 제안부터 계획 수립·실행·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추진한다.‘노(老)는 언니들’ 팀은 평균 연령 70세,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즐거운 노년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방에 모여 도자기 그릇을 제작한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