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일상화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작게나마 이 오리 가족을 보며 달래본다.우리 모두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날이하루빨리 오길 바라본다.이윤희(사농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소 : chunsaram@hanmail.net - 카톡 ID: main3651(‘ID로 친구 추가’ 후 사용)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눈 내린 산을 머금은 호수의 물빛이 얼어버린 듯 차갑게 멈춰있다.나도 가던 길 멈춰 세우고 호수에 비친 산을 바라본다.내 마음도 호수에 비쳐 얼어버린 듯 한참이나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강봉덕 시민기자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기다리고 기다리던 눈이 입춘을 기다렸다는 듯 밤새 내렸다. 올 겨울 눈은 내리자마자 안타깝게도 금세 녹아 사라지곤 했지만 이번엔 다음 날에도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 주었다. 모처럼 가슴속까지 시원했다. 우두벌에서. 이철훈 시민기자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이 이미 쑥 들어와 옷깃을 꽁꽁 여미게 한지도 한참 되었는데 눈은 오는 둥 마는 둥이다. 춘천의 가수 홍정원의 ‘폭설’을 들으며 공지천을 걷고 싶다.이철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