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강원도가 춘천과 홍천일원에 중국자본을 유치하여 대규모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됐다. 작년 12월 최문순 지사가 중국에서 열린 라비에벨관광단지 내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에 참여하면서 시작된 얘긴데, 지난 3월 최문순 지사가 언론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원지역 경제상황 악화에 대한 대책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재론되었고 총선 과정과 맞물려 지역사회에 크게 이슈가 되었다.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있는 500만㎡ 규모의 라비에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