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 대학생들을 춘천시민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춘천시청 새내기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지난 20일 마련된 이 아이디어 회의에서 공직 경력 2년 이내의 신규 공무원 30여 명은 대학생 주소지 이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새내기 공무원들은 대학생 연령과 가장 가까워 대학생들의 요구를 잘 읽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이디어 회의의 주체로 거론됐고,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이 회의에 참여했다.이날 회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대학생 주소지 이전을 위한 방안으로 춘천시내 일자리 확대와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확립,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