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춘천시 반려동물산업과는 동물병원 공공응급의료 서비스 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22개소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준비했으나 실제 참여한곳은 6곳에 불과했다. 지난 며칠간 기사 보도를 통해 공공응급의료 서비스가 올해부터 도입되는 것처럼 알려졌으나 이제 겨우 첫 설명회를 가졌을 뿐이다. 또한 공공응급의료 서비스라고 명명했지만, 실상은 동물병원 야간진료를 지원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공공응급의료 서비스의 내용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동물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