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안재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해 상시 추진키로 했다.상시모니터링은 도내 전체 양돈농장 및 축산시설 환경 등에 대한 오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한 검사다. 위생시험소는 지난해 6천100두에서 올해 3만1천500두로 5배 정도 검사량을 확대했다. 신속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내 전체 209호 양돈농가에 연 1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 등 방역이 취약한 농장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 밀집사육단지는 연 2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