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시민연구자 20개 팀이 ‘2021 소소한 동네연구-강원’에 참여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최근 결과 공유회를 마쳤다. 이에 춘천지역 7개 팀의 연구 결과를 매주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그림책으로 떠나는 행복 마실’독거노인의 삶을 보살펴드리는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임무를 수행하는 ‘미스 럼피우스’ 팀(우순미·지희숙·홍희영)은 노인들의 문화향유에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에 주목했다.‘미스 럼피우스’팀은 “춘천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