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춘천형 주민자치 공공서비스’를 권역별 사회복지기관 8곳을 중심으로 마을돌봄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이웃이 나서서 이웃을 돌보는 마을과 주민 중심의 돌봄체계를 만들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장애인, 노인을 위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노인 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시 전체 예산(1조 4천842억 2천700만 원)의 31%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