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하중도 사진 촬영 중 C쉼터에서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보았다. 전혀 분리되어있지 않았으며 약 한 달이 지난 요즘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청소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중도는 시민들의 자연 속 휴식처이기도 하다. 고학규 시민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별빛에 오면 아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한다. 서로 장난치며 놀다가 ‘툭’ 하고 끊어져 버려지는 마스크와 중단된 급식을 대체한 일회용품에 포장된 간식을 보며 나는 괜스레 마음이 불편해진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며 생긴 새로운 불편함이었다.나는 분리수거,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별빛의 분리수거 방법과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것도 나에게는 당연했다. 그래도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고 버려지는 쓰레기는 매번 있었고, 그걸 보면 불편한 마음이 드는 건 나였다. 그래서 내가 아는 건 적어도 내가 실천하자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페스티벌 지구사이’ 행사가 오는 4월 20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시민들이 ‘플로깅(Plogging: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과 ‘위컵(Wecup: 일정 주제에 대한 투표를 통해 분리수거를 유도하도록 만든 대형 컵)’ 등의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쉽고 재밌게 환경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키링과 카드지갑 만들기, 빈(Bean)그림 그리기, 지렁이 상자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친환경 마켓과 아나바다 장터뿐만 아니라 ㈜하이사이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