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수들의 자발적 아침 운동 관리 감독을 위해 일찍 출근합니다. 아무도 없는 학교 강당, 운동장, 그렇게 강조했지만 너무나 정돈된 교실이 오히려 서글퍼집니다. 학교는 학생이 없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코로나 썩 물러갈 수 있도록 3밀(밀폐, 밀접, 밀집) 장소 절대 가지 맙시다. 과거 살생을 가장 금기시 했던 스님들도 국가 위기 상황에서는 승병을 일으켜 전쟁에 나섰습니다. 코로나는 신앙이 아닌 방역의 문제입니다.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고 싶어요.이병정(퇴계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