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 속에서 레고랜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동의안이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에서 통과됐다.강원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부결됐던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사업 추진 계획안이 포함된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표결을 거쳐 통과시켰다.도의회에서 강원국제컨벤션센터 사업 계획안과 부지 매입안이 통과됨에 따라 강원도는 499억원을 들여 5만4천200㎡ 부지를 매입하고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레고랜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컨벤션센터 부지 및 건물취득안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