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긴 휴관을 마치고 지난 6일 부분개관 하면서 강원지역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들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새로 발굴된 강원의 보물’ 전시회는 춘천박물관의 올해 첫 기획특별전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몇 달간 연기되어오다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맞추어 마침내 열리게 되었다. 전시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간당 50명만 관람이 가능하다. 영월 흥녕선원 터에서 출토된 국보급 반가사유상과 춘천 중도 유적에서 출토된 고구려 금 귀걸이, 삼척 흥전리 절터 비석 조각 등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