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비롯한 도내 10개 시·군의 생활예술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 2020년부터 춘천문화재단 등 기초문화재단에서 전담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강원문화재단과 도내 기초문화재단 모두가 생활예술동호회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생활예술동호회의 밀착 관리와 지원을 위해서 올해부터는 기초문화재단에서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춘천·강릉·원주·속초·홍천·횡성·영월·평창·인제·정선 등 기초문화재단이 있는 10개 지역은 도비와 시비 그리고 재단 출연금을 합쳐 생활예술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화천처럼 기초문화재단이 없는 지역의 생활예술지원사업은 강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