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아마추어연극제2020 춘천연극제의 주요 부문인 ‘소소아마추어연극제’에서 70대 노인들로 구성된 씨밀레극단(단장 김영조)의 〈무수리 남편〉이 대상과 최고연기상(김소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극단 쯔비센(서울)의 〈신인류의 고대 인류사 강의〉, 우수상은 극단 광부댁(태백)의 〈탄광촌의 봄〉, 장려상은 극단 파인트리시어터(서울)의 〈수컷〉, 극단 이룸(김포)의 〈절대사절〉에 돌아갔다. 수상작을 포함한 참가작 12편은 춘천연극제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2020 춘천영화제 경쟁부문춘천영화제 한국독립SF부문은 최고상인 봄내상에 김아
에너지가 넘치는 두 ‘청춘’을 만났다. 그들은 인생 2막을 연극으로 신나게 채워가고 있다.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 드문 일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세상. 일흔 까지 살기는 쉬워졌지만 일흔을 지나서도 멋지게 사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김영조·김소영 두 사람은 70대로 구성된 시니어극단 ‘씨밀레’의 단장과 배우로 활동 중이다. 춘천연극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소소아마추어연극제’에서 〈무수리 남편〉으로 대상과 최고연기상을 수상했다.‘씨밀레’는 남부복지관 소속 시니어극단으로서 2017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