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은 지난 11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원광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청년, 시민 등 시민기자를 꿈꾸는 17명의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교실 첫 강의를 시작했다.첫 강의는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홍성구 교수의 ‘지역언론의 역할과 미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 교수는 현장감 있는 강의로 몰입도를 높였고, 참가자 역시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다.이번 ‘시민기자교실’은 기사 쓰는 법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7월초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시민기자교실 수료자에게는 시
“막상 생각한 내용을 표현하는 방법이 어렵다.” “글로 적어보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글쓰기에 관심 있거나 처음 쓰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고민이다. 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시민기자교실이 《춘천사람들》 교육실에서 열리고 있다. 신입기자와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의 강사는 김현수 전 《한겨례》신문 기자가 맡았다.지난 6일 오후7시 ‘기사문체의 특성과 보도기사 작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 번째 강좌에는 10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기사문장의 구조, 언론문장에 대해 공부했다.수업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