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통령선거 일주일을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강원 표심 사냥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대선 후보들이 지난주 춘천을 찾아 시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사전투표가 시작된 3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춘천 브라운5번가에서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정치교체 할 것”이라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달 28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춘천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대통령선거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투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같은 날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