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 겨울철 수요가 많은 전기·생활용품과 어린이 제품 중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51개 품목에 대해 수거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기용품 17개 품목 531개 제품 △생활용품 15개 품목 259제품 △어린이제품 14개 품목 500개 등 46개 품목 1천29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했다. 이중 △전기용품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LED등기구) 등 17개 △생활용품(대형서랍장, 안전모, 가죽제품 등) 16개 △어린이제품(완구, 가죽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