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춘천을 방문했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춘천 여성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 김혜경 여사는, 여성·교육·복지와 이 후보의 공약 등 당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 소통했다. 또한, 당원들에게 이 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부탁했다. 전은정 인턴기자
강원도 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비롯한 1천 명의 여성들이 여성문제 해결 적임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를 선택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 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그동안 양성평등기본법, 남녀고용평등법, 여성폭력기본법 등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성별 임금격차에서 최하위, 유리천장 지수는 29위에 머물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 조치로 여성 고용 비중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