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춘천시청에서는 민선 7기 이재수 시장 취임 2년을 되돌아 보고 향후 2년의 계획을 설명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일부에서는 자화자찬만 늘어놓았다는 평가를 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춘천사람들》은 이들 엇갈린 평가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기 위해 이 시장이 내건 공약의 실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시민주권 시대Q. 주민자치회 전환, 현재 상황은? 또 전환의 어려움은 무엇인가?유성철(시민주권담당관실 마을자치담당) 지난해 8곳이었고 올해 조운동이 주민자
환경지속가능한 도시 ‘천년 춘천’을 준비하다Q.‘2050년 1억 그루 나무심기’, 얼마나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나? 춘천시정부는 지난 5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생명살림운동’ 협약을 맺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3일 춘천시산림조합, (사)춘천생명의숲과 함께 ‘1억 그루 나무심기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1억 그루 나무심기’와 ‘도시숲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로 도울 방침이다.시정부는 녹색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바람길 녹지축’ 사업도 벌이고 있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시공원·
시정부 문화정책의 3 갈래 방향은 △문화특별시 조성 및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예비도시 사업진행 △창작종합지원센터, 춘천예술촌, 영화 촬영 스튜디오 건립 등 창작 인프라 구축 △1인1예술 교육, 춘천학 연구 등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이다.시정부는 지난해 12월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돼 올 한 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연 말에 법정문화도시 자격을 얻기 위한 평가를 받는다. 모두 28억여 원이 투입되어 문화기획인재양성, 시민참여확대를 위한 공간 실험, 축제특화사업들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캠프페이지 부지 일대에 들어설 춘천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