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홍성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이환의 센터장이 농약사용과 화학비료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기초교육 강좌가 열렸다. 이날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춘천지역 농업인과 시민 40여 명이 모여 유기농 작물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다. 강의는 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었다.이 센터장은 먼저 농약회사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농약이 식물을 기르기 위해 발명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농약이라는 말은 마치 농업을 위해 탄생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