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가 ‘전환마을실험’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자연을 해치지 않고 텃밭을 일구어 일상에서 자급자족의 삶을 실험하는 퍼머컬처 워크숍 ‘다시텃밭’을 진행했다.퍼머컬처(permaculture)란 permanent(지속성)와 agriculture(농업), culture(문화)의 합성어로서 생태원리를 기반으로 의식주, 에너지, 문화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개인, 가족, 지역공동체의 삶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방식이다. 최근 퍼머컬처는 기후위기로 인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퍼머컬처 워크숍 ‘다시텃밭’
독창적이긴 하지만 대중적이지 못할 수도 있기에 주류 트렌드와 다를 수밖에 없는 그곳, 춘천사회혁신센터!전환마을실험과 춘천소셜리빙랩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협력팀 박수미 매니저를 만나 보았다. 옥상기획자, 공원관찰가, 다시텃밭현수막, 매체를 통한 참여 독려 문구에서 신선한 생동감이 느껴진다. 참 친근하게 예쁘다. 혁신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주도하는 활동으로 연결하여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세워졌다.“18년도 행안부에서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도 주민들이 편하게 소통하는 협력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세워졌어요. 새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