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주민공청회’가 지난 24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건축사, 주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주민공청회는 시 관계자의 경과보고와 용역기관의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 전문가 토론에 이어 주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춘천시는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정비해야 한다는 ‘경관법’ 규정에 따라 2010년에 수립된 ‘춘천시 기본경관계획’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재정비 범위는 춘천시 행정구역 전역이다. 2030년까지의 재정비를 위해 현황조사 및 분석, 기본구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