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춘천에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제공하고, 중부지역 동부권 관광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6일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연구원이 주최하고 강원도의회가 후원한 이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레고랜드와 연계된 춘천 관광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유 위원은 “제2 경춘국도와 더불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춘천과 연결되고, 나아가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