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가 강원도 최초로 구축하는 ‘춘천시 공공배달 앱’의 명칭을 공모한다.‘춘천시 공공배달 앱’ 개발은 기존 대기업 배달 앱의 수수료 부담과 독과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1월 전북 군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공공배달 앱 ‘배달의명수’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의 ‘배달서구’, 충청북도의 ‘먹깨비’, 서울시의 ‘제로배달 유니온’ 등 각 지자체에서 속속 자체 공공배달 앱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춘천시에서도 공공배달 앱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