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대학포럼이 지난 19일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을 열며 출범했다.강원도대학포럼은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양대 위기 속에서 강원도와 지역대학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초정파적 협력체로서, 대학, 언론, 경제, 시민사회 단체 등이 회원과 고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지난 19일 창립총회에서는 신승춘 강릉원주대 명예교수, 박정원 상지대 명예교수, 정연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가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에 정연구 공동대표, 총괄기획분과위원회 위원장에 김대건 강원대 교수, 학술분과위
춘천시민축구단이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사회적협동조합 법인 설립은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른 조치다. 대한축구협회 K3, K4 리그 규정에 따르면 리그 참가 클럽은 독립된 법인 형태로 참여해야 한다. 이에 춘천시는 법인 형태를 놓고 고민한 끝에 지역사회공헌 목적과 후원기업 세제 혜택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정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정관 확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주사무소 확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임원 구성은 고광만 이사장(춘천상공회의
예술인·소상공인·시민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모두의문화협동조합’이 지난 13일 창립총회를 열었다.“모두의 꿈에 예술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조합은 문화예술의 담을 낮춰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여 모두가 예술을 즐기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했다. 이는 2019년부터 ‘모두의 생활예술협회’가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을 지향하며 펼쳐 온 다양한 활동을 구체화하고 확장하기 위함이다.이사장에는 박신영(문화대안공간 프리고 대표), 이사에는 김홍주(춘천민예
강원사회적경제연대(이하 강원사경연대)가 지난 21일, 원주 상지대학교 내 강원도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강원) 2층 이벤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지난 7월 29일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창립을 준비해온 강원사경연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창립총회 일정을 연기했다가,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강원사경연대는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 등 3개 부문 협의회 △강원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업종조직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12개 시·군 네트워크 조직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