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살고 싶은 집을 마음껏 그림으로 꾸며보는 미술 공모전이 열린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 강원대 주거환경과 인간연구실(소장 김승희), 강원일보사(대표 박진오)가 공동 주최하고 FABER-CASTELL이 후원한 2021년 내가 그린 집 공모전 “우리 집에 놀러와!”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다.이번 공모전은 아동 주거환경에 대한 강원도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4세부터 만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행복한 집 △친구를 초대하고 싶
강원도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듯하게 겨울을 나도록 돕는 행사가 열렸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춘천후원회(회장 현승재)는 지난 10일 사농동 춘천 과일 도소매 판매장 한라농산 앞에서 ‘귤리스마스’ 발대식을 진행했다.‘귤리스마스’는 아이들에게 귤을 선사하는 산타가 되어주는 캠페인이다. 제주도에서 직접 수확한 귤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강원도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를 지원한다. 귤을 사서 먹기만 해도 후원을 하는 셈이지만, 구입한 귤을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도 가능하다. 귤 판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1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