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은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춘천시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을 정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에 기재된 후보별 정책공약을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이교선 후보와 무소속 김용갑 후보의 공약을 실었다. 미래통합당 경승현 후보는 선관위에 정책공약을 기재하지 않아 정리에서 빠졌다. 춘천시의원 재선거는 근화·소양·신사우동을 묶은 사선거구에서 치러진다.-편집자 주
4·15 국회의원선거 춘천 선거구 출마자들과 춘천시의원 재선거 선거구인 사선거구(소양동·근화동·신사우동) 출마자들의 윤곽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허영, 정의당 엄재철 예비후보자가 꾸준히 출마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선 강대규 변호사가 지난달 1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에 등록한 뒤,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에서 청년층이 소외되어 있다는 점과 국회의원의 삶이 국민과 괴리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출마의 이유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5일 춘천시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춘천시 사선거구(소양동·근화동·신사우동)를 두고, 지난 7일까지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3명 등 총 6명의 인사가 시의원 출마의 뜻을 드러내며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민주당에서는 최근홍 강원도당 농·어민부위원장이 가장 먼저 움직였다.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월 3일 등록한 최 위원장은 1963년 생으로 한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나대투증권 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교선 전 춘천시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은 1970년 생으로 경희호텔경영전문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