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이 이어지며 지난해 하락세를 보이던 춘천 집값이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신규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집값 폭등으로 인한 기존 아파트와의 시세 양극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근 춘천아파트 평균 매매가 2억 원 돌파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춘천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6월보다 3천380만 원 오른 2억2천389만 원을 기록하며 도내 최초로 2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에는 2억2천659만 원으로 한 달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두 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