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추진하는 영화도시 조성이 영화 촬영소를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가시화 되고 있다.이재수 시장은 취임직후 영화특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영화종합촬영소 설립과 영화인력을 집중 양성해 춘천의 새 성장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이미 수차례 포럼과 토론회를 거쳤고 영화배우와 감독 등 영화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된 춘천영상산업위원회(위원장 차승재)도 설립해 영상산업 육성과 영상문화 진흥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겼다.지난달 19일 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영화종합촬영소를 금병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