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취임한 지 100일을 맞이했다. 육 시장은 10월 5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외의 어려움에도 “담대한 목표를 향해 안정감 있게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민선 8기 7대 과제로 ‘첨단 지식산업 도시 성공’,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 등을 제시하며 “강원 특별자치도 중심도시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평가에 앞서 잠시, 시계를 100일 전으로 돌려보자. 육동한 춘천시장의 당선은 전국 뉴스로 회자될 정도로 ‘드라마틱’했다. 당시 야당 후보들은 6월 2일 새벽까지 도내 18개 시군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8기 시정 비전 및 목표 등을 발표했다.지난 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이 열렸다. 육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긴급 추경을 편성하고,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수많은 내부 토론을 거쳐 민선8기가 꼭 해야 할 과제를 구체화했다”면서 △첨단지식산업도시 조성 △교육도시 조성 △문화관광도시 조성 △복지 정책 강화 △쾌적한 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등 춘천시 7대 목표를 제시했다.또한 지난 민선7기의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