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춘천조각심포지엄’이 ‘치유와 회복의 기념비’라는 주제로 ‘꿈자람 물정원’(옛 캠프페이지)에서 시작돼 작가들이 작품제작에 들어갔다.올해는 강성훈·김병규·김태수·민성호·안성환·이상윤·이종서·장용선·전항섭 등 9작가가 참여한다. 시민들은 오는 25일까지 작가들의 작품제작을 직접 보며 대화도 나눌 수 있다.작품 〈즐거운 상상 Run to you〉를 제작 중인 이상윤 작가는 “나의 테마는 즐거운 상상이다. 토끼를 의인화 시켜서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든다. 나에게 예술은 즐거움이자 행복한 상상이다. 소재는 동화와 순수했던 어린 시
올 해 춘천조각심포지엄이 ‘치유와 행복의 기념비’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꿈자람 물정원’을 중심으로 작품제작·전시·지역작가 교류전·도슨트 프로그램·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작가는 강성훈·김병규·김태수·민성호·안성환·이상윤·이종서·장용선·전항섭 등이다.박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