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회를 향해 가는 친환경소비 운동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4일 녹색제품의 생산·유통·소비 확대 방안을 담은 ‘제4차 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법정계획이다. 제4차 기본계획은 일상생활에서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소비를 진작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춘 제4차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녹색소비 인프라 강화녹색시장 확대를 위해 녹색소비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