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평생 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참여 기관 및 단체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나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최소 30시간 이상 편성돼야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다. 지원 기준은 춘천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춘천시민 대상)으로 1기관(단체)에서 1개의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역사회 기여도 및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은 평가 시 반영된다. 지원 분야는 춘천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이 펼쳐졌다.춘천시정부와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제1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 & 2019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행사의 두 축 가운데 하나인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춘천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려 평생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평생 학습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25일 오후 2시의 개막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회, 수강생 발표회, 학습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 사업을 알리고 학
춘천시평생학습관(관장 이경녀)은 지난 22일 평생교육강사 70여 명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사업계획추진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크게 2020년부터 가동되는 평생학습 강사 은행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과 강사 의견청취, 그리고 강사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평생학습관과 장기간 함께 한 강사가 대부분이라 일반적 유의사항은 대부분 숙지를 하고 있는 듯했고 강의시간 배분에 대한 논의에는 엇갈린 주장들이 나왔다. 현재 상·하반기 나눠 20주씩 진행하는 정기교육을 15주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운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춘천교육문화관(관장 심만섭)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평생학습, 책과의 어울림 축제’를 진행했다. 울림·공간·나눔의 하모니라는 구성으로 공연과 전시, 포럼, 바자회 등을 열었다.지난 금요일에는 학부모 우쿨렐레와 플루트 교실에서 그간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학습 발표회가 열렸다. 이후 학교교육에 대한 현황을 이해하고 학생들을 위한 ‘토의토론학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익록 장학사의 포럼이 이어졌다. 포럼에서 김 장학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로 자녀의 끼를 찾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