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 강원도 내 2명이 폐암에 확진됐다.교육부는 지난 14일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한 14개 시도교육청 급식종사자 2만4천65명이 참여한 폐암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이 중 139명의 급식종사자는 폐암 의심 판정을 받았고, 31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검진 대상자 1천875명 중 1천758명이 검진했으며, 폐암 매우 의심 판정을 받은 종사자는 2명이었고, 2명에 대해 추가 검진한 결과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폐암이 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