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보다 여행객들이 더 많이 타본다는 게 의암호 카누체험이다. 카누를 타고 바라보는 춘천은 도심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호수의 아름다움과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 벌거벗은 황무지 섬 중도의 변화도…. 갑갑한 일상이지만 우리 춘천사람들도 한번쯤은 출렁이는 의암호를 느껴보시라.강봉덕 시민기자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눈 내린 산을 머금은 호수의 물빛이 얼어버린 듯 차갑게 멈춰있다.나도 가던 길 멈춰 세우고 호수에 비친 산을 바라본다.내 마음도 호수에 비쳐 얼어버린 듯 한참이나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강봉덕 시민기자
누구나 가슴속엔 비밀의 호수 하나 숨어 있겠지.봄이 오는 호숫가엔 겨우내 숨죽이던 노래도 피어나겠지.양진운(석사동)종이비행기 사연 보내실 곳* 이메일 : chunsaram@daum.net* 카카오 톡 ID : chunsaram11(이충호 편집인 개인톡으로 연결됨)(카톡 친구찾기에서 위 ID를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가을 산을 그려놓은 소양호의 알록달록한 캔버스. 잔잔한 물결에 그 적막이 깨진다. 일렁이는 호수의 물결에도 마음엔 평화가 몰려온다.강봉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