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보다 여행객들이 더 많이 타본다는 게 의암호 카누체험이다. 카누를 타고 바라보는 춘천은 도심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호수의 아름다움과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 벌거벗은 황무지 섬 중도의 변화도…. 갑갑한 일상이지만 우리 춘천사람들도 한번쯤은 출렁이는 의암호를 느껴보시라.

강봉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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