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신조어이다. 개인적으로 플로깅은 일상에서 환경 감수성을 키워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마을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버려지는 쓰레기의 종류도 알 수 있고 이 쓰레기가 올바르게 버려지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를 고민할 수 있는 첫걸음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별빛 안에서 마을 산책을 하거나 센터 내부에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같이했으면 싶었다. 하지만 시간과 나의 설득 능력이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던 터라 간만 보고 있었다.
춘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스 조던 감독의 환경다큐 ‘알바트로스(Albatross, 2018)’ 무료 상영회가 오는 27일(수) 오후 7시 춘천명동 CGV에서 개최된다.‘괜찮아 지구야’ 강원본부, 춘천영화제, 에코피스리더십센터(Eco-Peace Leadership Center, 이하 EPLC), (재)숲과 나눔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무료상영회는 환경과 사랑에 대해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상영되는 이 영화에는 크리스 조던 감독이 8년간 태평양 미드웨이(Midway)섬을 오가면서 인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6일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기존 정관이 협의회의 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한 부분과 관련하여 미흡한 점이 있어, 개정과 재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따른 결과였다. 또한 현재 지속가능발전법이 국회에 상정돼 있고, 이에 관한 춘천시 조례가 제정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조례에 맞춰 정관을 개정해야 하는 상황도 혁신위 구성으로 의견을 모으게 했다.이에 따라 한중일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임기가 끝나는 대로 현 사무국을 해체하고 혁신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4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모가 김종민의 새 집에 놀러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들통과 큰 쟁반, 업소용 기름, 밀가루 등을 꺼내놓자 의도를 모르는 김종민과 시청자는 어리둥절 했다. 그가 들통에 업소용 기름을 가득 부으며 대왕 핫도그를 만들겠다고 하자 패널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들통 하나 가득 기름을 끓여 완성한 대왕 핫도그는 실용성보다 얼굴만한 크기에서 오는 놀라움이라는 효과밖에 없는 듯 했다. 음식을 장난처럼 여기며 남은 재료와 조리기구 처리에서 파생될
대상: 춘천지역 내 4~6학년 초등학생 (차수별 남녀 각 8명 구분모집)일시: 1.21~2.15. 장소: 춘천바이오타운 (후평동 BIO-2동 2층, 206호)주제: 사물인터넷, 바이오와 만나다내용: - 지구는 왜 병들어 가고 있을까? - 메이커스 박스를 활용한 아두이노 코딩 실습 -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나만의 아이디어 쓰레기통 만들기접수: 1.07~1.09.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홈페이지문의: ☎258-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