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다 사라져간다연기처럼 멀리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오페라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중에서최저 기온 영하 5.1℃. 올겨울 들어 수은주가 가장 낮게 떨어졌던 지난 5일. 평균 기온마저 영하였던 이날 사랑을 나눔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호반체육관으로 이어졌다.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민우)가 진행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거리모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걸음은 끊이지 않았다.식전행사로 무대에 오른 팝페라 가수 오윤성이 부르는 ‘지금 이
지난 20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가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73일간 97억5천6백만원 목표로 진행되며 모금의 진행상황은 매일 사랑의 온도탑에 표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모금을 진행하며 춘천에서는 다음달 5일 호반체육관에서 순회모금이 진행된다.한금석 도의회 의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들은 생활하기 힘들어진다”며 “콩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