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는 4월부터 성인병 예방을 위해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10월까지 진행되는 ‘건강운동교실’은 평일 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생활체조, 스트레칭으로 구성된다. 생활체육 전문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건강운동교실’은 2005년 옛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다. 지난해는 하루 220여 명, 연 3만여 명이 참여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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