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46회 강원도 공예품대전’ 심사결과 총3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예대전은 도내 공예인이 출품한 금속, 목칠, 종이, 도자, 섬유 등 5개 분야 69종 486점에 대해 17일 디자이너, 공예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출품작에 대한 창의성, 상품성, 품질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를 진행했다.

일반부 대상은 최용일 작가의 ‘소리향’이고, 학생부 대상은 강원대학교 김가람 학생의 ‘청자 참외형 다기세트’다.

수상작 등 출품작은 춘천문화원 금병전시실에서 1차 전시(8. 22.~8. 25.)되며, 입상작에 대한 2차 전시(8. 27.~8. 30.)는 춘천KBS 전시실(1층)에서 열린다.

공예대전 수상 작품은 전국대회 출품과 함께 상품화 개발비가 지원되며, 시상식은 8월 23일 오후 2시 춘천문화원 회의실(2층)에서 개최된다.

채효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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