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 ‘2016 UN 청소년 환경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자원순환’을 공식의제로 한국어와 영어를 공식 언어로 열린다. 전국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4일 토요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대표단 워크숍을 거쳐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서 제출 시 공식의제를 바탕으로 1천자 에세이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9월 2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가해야 하며, 본 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열린다.

신청 및 상세내용은 http://ecomomkorea.org/2016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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