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담당·마을자치담당·현장지원담당자 등 3명 채용공고
시민소통담당관·서울사무소장도 공모 실시키로…채용기간 2~5년

춘천시는 마을자치담당, 소셜미디어담당 등 민선 7기 핵심 시정정책을 맡을 부서 책임자를 개방형으로 공모한다.

춘천시인사위원회 공고 제2018-30호에 따라 소셜미디어담당(6급)과 마을자치담당(6급), 현장지원담당자(8급) 등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3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소셜미디어담당은 시민소통담당관실 소속으로 SNS를 활용한 춘천시 홍보와 시 공식홈페이지 내 홍보를 맡게 된다. 마을차지담당과 현장지원담당자는 시민주권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며 마을별 당사자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지원, 주민자치회 모니터링 및 운영지원,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지원 등의 실무를 맡는다.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 성과에 따라 5년의 범위에서 채용 연장이 가능하다. 홍보분야 응시 자격은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9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6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 분야 경력자로 각종 언론사와 국가·지방자치단체·기업체 등에서의 홍보 업무가 근무경력으로 인정된다.

마을자치 및 마을공동체 분야 응시 자격은 담당은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6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9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6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 예정자다. 담당자는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5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8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 경력자다. 해당분야 경력 인정 범위는 주민자치, 마을활동, 지역복지, 도시재생, 도시계획 등 주민참여와 관련분야다. 근무경력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분야 근무 경력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에서 관련분야 근무 경력,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사단·재단법인·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에서의 관련분야 근무경력,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한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활동 경력이 근무 경력으로 인정된다.

채용되면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연봉한계액 하한액의 90~120%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책정하며 근무시간에 따라 감액 적용된다. 또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수당을 지급한다. 6급(상당)의 상한액은 7천211만2천원, 하한액 4천805만원이다. 8급(상당)은 상한액 5천170만5천원이고, 하한액은 3천688만2천원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소통담당관과 춘천시서울사무소장 등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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