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청 설립으로 가는 ‘100개의 대화’, “춘천의 특색을 드러내는 청년청을 만들자”
청년청 설립으로 가는 ‘100개의 대화’, “춘천의 특색을 드러내는 청년청을 만들자”
  • 김재윤 인턴기자
  • 승인 2019.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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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 과정에 민주성, 대표성, 투명성 제고해야
‘청년’ 기준 나이 설정, 예산 편성, 조직 구성 등 해결 과제

청년의 문제를 당사자들이 모여 직접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청 설립을 위한 기초단계가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올 11월부터 운영될 청년청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해서 청년청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4시, ‘책방마실’에서 모임을 가졌다. 춘천청년회의소 임원과 시 관계자를 포함한 8명이 참석해 시청 청년청준비위원회 이동근 위원의 주재로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오는 11월부터 운영될 청년청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해서 청년청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4시, 책방마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오는 11월부터 운영될 청년청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해서 청년청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4시, 책방마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첫 말문을 연 이 위원은 의사결정구조를 만드는데 있어서 “네트워크 부분에 민주성, 대표성,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시의회에서 도움을 받아 협치를 통해 춘천 특색의 청년청이 생겨나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춘천시협의회 김종목 청년분과위원장은 청년청을 설립하는데 있어서 “청년나이를 설정하는 조례도 검토해야 한다”며 “객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회의체가 결성되도록 유동성을 부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준비위원회는 청년개인과 단체의 의견을 모아 운영계획을 짜고 있으나 예산이 반영돼 있지 않다는 점에서 준비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청년청이 사단법인으로 갈 경우에는 다른 청년단체와의 마찰, 예산 편성 문제, 조직 구성과 청년의 기준 연령 설정 등 많은 과제를 선결해야 한다. 춘천시의 청년청이 어떤 방향으로 설립될지, 다른 지역과는 어떻게 차별화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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