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e로터리 클럽, 8개 자매 단체 ‘네트워킹 데이’ 열어
“봉사 위한 친선·교류의 장 확대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단체들의 ‘네트워킹 데이’가 열렸다. 르네상스 로타리e클럽(회장 이효진)은 지난 6일 국립춘천병원 잔디밭에서 자매결연 단체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발아 멀리 날아라~” 지난 6일 네트워킹데이. 참가자 들이 레크레이션 게임에서 신발 멀리던지기를 하고 있다.
“신발아 멀리 날아라~” 지난 6일 네트워킹데이. 참가자 들이 레크레이션 게임에서 신발 멀리던지기를 하고 있다.

국립춘천병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동내봉사회, 내일을여는 멋진여성, 조이호프상담교육센터, 별빛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내 꿈터, 주식회사 나비, 춘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결성된 지역 단체들이 참여했다. 

4일 속초일대 큰 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되자 문화공연은 취소됐고 체육행사와 별빛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국립춘천병원에서 나온 참여자들은 심리검사와 풍선아트 체험을 진행했다(왼쪽 사진). ‘달고나’의 단맛에 빠져버린 아이(오른쪽 사진).
국립춘천병원에서 나온 참여자들은 심리검사와 풍선아트 체험을 진행했다(왼쪽 사진). ‘달고나’의 단맛에 빠져버린 아이(오른쪽 사진).

행사를 주최한 클럽의 이 회장은 “봄을 맞아 체육대회나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하며 친선을 다지고 교류하기 위해 모였다. 행복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의 참가를 확대하고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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