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프로그램, 올해는 ‘공동’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인형극회 ‘청개구리’는 지난 16일부터 19까지 3박 4일 동안 홍천군 서면 학교군 소속 두레형 작은학교(반곡초, 한서초, 대곡초, 모곡초)에서 열리는 ‘작은학교 주문형 인형극 캠프’에 멘토로 참여했다.

홍천의 4개 학교 학생들과 춘천교대 인형극회 '청개구리'가 함께 한 인형극 한마당 캠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의 일환으로 2017년에 처음 참여한 기초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에는 ‘‘너브내 넷이랑’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인형극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초(2017년)’와 ‘확대(2018년)’프로그램에 이은 ‘공동(2019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년 ‘공동’ 프로그램에는 홍천군 서면 학교군 소속 두레형 작은학교인 반곡초, 한서초, 대곡초, 모곡초 어린이들(4~6학년 26명)이 멘티로 참여했고, ‘청개구리’ 소속 예비 초등교사 10명이 멘토로 참여하였다. 그밖에 마을공동체 학부모(2명), 두레학교 학부모회(3명) 등 마을공동체와 학부모회 소속 주민들도 함께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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