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주년 축사] 고통의 시간, 변화의 지향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창간4주년 축사] 고통의 시간, 변화의 지향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권오덕(춘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 승인 2019.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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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덕(춘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권오덕(춘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가 올해로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민주주의의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꿈꾸며 참여와 연대의 힘으로 춘천의 희망을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그동안 권력감시운동, 시민권리찾기운동, 소외계층과의 연대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정보공개운동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주장했고 의정모니터단 활동으로 지방의원들이 지방자치의 본질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미군기지 반환운동, 마을도서관운동,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운동, 다양한 시민교육 등은 춘천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자전거 모임, 등산모임 등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서의 춘천을 추구하는 가치 지향의 운동이었습니다.

그 길에 언제나 《춘천사람들》이 든든한 동반자로 있었습니다. 춘천시민연대의 활동 현장에는 언제나 《춘천사람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발로 뛰면서 땀으로 쓴 기사를 통해 우리 단체의 활동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특집기사로, 단체 활동을 소개하는 지면으로, 소중한 연대를 해왔습니다. 

최근 몇 년은 우리 단체가 시민운동의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춘천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변화의 지향점을 함께 나누고 언론의 형식으로 새로운 실천을 보여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춘천사람들》의 네 돌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춘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실행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권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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