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 유스케 지음 | 이선희 옮김 | 해냄출판사 | 18,000원

 

영화 《검은 집》의 원작인 동명소설로 국내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기시 유스케. 《검은 집》과 함께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신세계에서》가 새로운 모습으로 10여 년 만에 다시 한국 독자를 찾는다. 절판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개정판은 양장본과, 전자책으로 더욱 폭넓게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삼나무가 있는 밀밭〉을 표지에 담고, 저자의 친필 인쇄 사인과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데미안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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