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영 지음 | 문예출판사 | 16,000원
《정치적인 식탁》 《폭력의 진부함》의 저자 이라영이 첫 독서 에세이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여성, 퀴어, 비정규직, 비인간 동물 등 사회의 소수자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차별과 혐오, 배제의 순간들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그가 이번에는 한국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의 문화가 얼마나 폭력적인지 다시 한 번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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